제철음식 #가정의 달 🌳매실의 종류 총정리

🌳매실의 종류 총정리! 품종부터 색·가공까지 한눈에

매실, 그저 초록 열매라고만 생각하셨나요? 사실 매실의 세계는 품종, 색, 용도에 따라 훨씬 다양하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매실의 다양한 종류와 품종, 그리고 색과 가공 방법에 따른 구분까지, 매실의 모든 것을 쉽고 감성적으로 정리해드릴게요. 한 알의 매실에 담긴 다채로운 이야기를 함께 만나보세요.

🌱 매실의 기본 분류

매실은 크게 꽃을 감상하는 화매(花梅)열매를 먹는 실매(實梅)로 나뉩니다. 실매는 다시 숙기(익는 시기), 과실 크기, 신맛의 정도, 익은 정도 등 다양한 기준으로 분류할 수 있어요.

  • 숙기: 조생종, 중생종, 만생종
  • 크기: 대매, 중매, 소매
  • 신맛: 산매(신맛), 감매(단맛)
  • 익은 정도: 청매(풋매실), 황매(익은 매실), 숙매(완전히 익은 매실)

🌱 한 줄 인사이트: 매실은 품종뿐 아니라 익는 시기, 맛, 크기, 색에 따라 다양한 이름으로 불려요!

🌏 주요 품종 한눈에 비교

품종 특징 용도
남고매실 대과종, 단단하고 과즙 풍부, 병해충 강함 매실청, 장아찌, 주스
청축 중소과종, 연한 과육, 신맛 강함 매실차, 가공용
천매 중대과종, 신맛 적당, 향이 진함 장아찌, 매실청
앵숙 중과종, 과피 얇고 과육 연함 매실청, 주스
백가하 중소과종, 신맛 강함, 꽃이 흰색 차, 가공용
홍매실 홍색 꽃, 내한성 강함, 과육 단단 매실주, 장아찌
왕매실(개량) 골프공 크기 대과종, 생산량 많음 매실청, 장아찌
풍후 살구와 매실의 교잡종, 대과종 장아찌, 주스

🌏 매실 품종은 지역과 용도, 재배 환경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어요!

 

🌸 색과 익은 정도에 따른 구분

  • 녹매: 완전히 덜 익은 풋매실, 진한 녹색. 씨가 단단하지 않아 쓴맛과 풋내가 강함.
  • 청매: 가장 많이 유통되는 풋매실. 과육이 단단하고 신맛이 강해 장아찌, 매실청에 적합.
  • 황매: 익으면서 노란빛이 도는 매실. 과육이 부드럽고 단맛이 올라 매실주, 매실청에 적합.
  • 숙매: 완전히 익어 과피가 노랗고 부드러운 매실. 달콤한 맛, 주로 가공용.

🌸 매실의 색은 품종이 아니라 익은 정도! 초록→노랑으로 변하며 용도도 달라져요.

✨ 교잡종·특별 품종

  • 풍후: 살구와 매실의 자연 교잡종, 대과종. 내한성 강하고 전국 재배 가능.
  • 붉은매실 로천: 자두와 매실의 교잡종, 과피와 과육이 홍색. 색감이 예뻐 가공용으로 인기.
  • 미인매(美人梅): 자엽자두와 겹꽃매화의 교배종, 분홍 겹꽃이 아름답고 관상용.
  • 운용매(雲龍梅): 가지가 구불구불한 관상용 품종, 결실은 드물지만 꽃이 아름다움.

✨ 매실과 살구, 자두의 교잡종도 많아 다양한 맛과 색, 용도로 활용됩니다.

 

🍶 가공·용도별 매실

가공/용도 적합 품종/상태 특징
매실청 청매, 남고매실, 왕매실 풋매실 사용, 신맛 강해 청량감 좋음
매실주 황매, 홍매실 익은 매실 사용, 단맛·향이 진함
장아찌 청매, 남고매실 과육 단단, 신맛 강함
오매(烏梅) 청매 껍질·씨 제거 후 연기에 그슬려 말린 한약재

🍶 매실은 익은 정도와 품종에 따라 다양한 가공법과 용도로 쓰여요.

 

❓ 매실 종류 FAQ

  • 청매실과 황매실의 차이는? → 익은 정도(청매: 풋매실, 황매: 익은 매실)로, 품종명이 아닙니다.
  • 남고매실이 가장 많이 재배되는 이유는? → 대과종에 병해충에 강하고 수확량이 많아 경제성이 높아요.
  • 매실과 살구, 자두의 교잡종도 있나요? → 네, 풍후(살구×매실), 붉은매실 로천(자두×매실) 등 다양합니다.
  • 관상용 매실도 있나요? → 미인매, 운용매 등 꽃이 아름다운 품종은 주로 관상용입니다.
  • 매실의 색이 초록→노랑으로 변하는 이유는? → 익으면서 엽록소가 분해되고 당도가 올라가서입니다.
  • 가공용 매실은 어떤 품종이 좋나요? → 매실청·장아찌는 청매, 매실주는 황매·홍매실이 적합합니다.

🍃 매실의 종류와 용도, 이제 한눈에 정리되셨죠?

❓ 자주 묻는 질문 (FAQ)
Q 청매실, 황매실은 품종 이름인가요?

아니요! 익은 정도에 따라 부르는 이름일 뿐, 실제 품종명은 남고, 천매, 청축 등입니다.

Q 매실 품종은 몇 가지나 되나요?

전 세계적으로 500여 품종이 있지만, 국내에서는 남고, 청축, 천매, 앵숙, 백가하 등이 대표적입니다.

Q 매실 품종별 맛 차이는?

신맛이 강한 품종(청축, 백가하), 단맛이 올라오는 품종(황매), 향이 진한 품종(천매) 등 다양합니다.

Q 매실과 살구, 자두의 교잡종도 있나요?

네! 풍후, 붉은매실 로천, 미인매, 운용매 등 다양한 교잡종이 있습니다.

Q 매실 가공별로 추천 품종이 있나요?

매실청·장아찌는 단단한 풋매실(청매), 매실주는 익은 황매·홍매실이 잘 어울립니다.

Q 관상용 매실도 있나요?

네! 미인매, 운용매 등은 꽃이 아름다워 주로 관상용으로 심습니다.

 

매실의 종류, 이제 한눈에 정리되셨나요? 품종, 색, 용도에 따라 정말 다양한 매실이 존재한답니다.
여러분의 식탁과 건강을 책임질 매실, 올해는 어떤 품종을 선택해볼까요?
싱그러운 매실 향처럼 상쾌한 하루 보내세요! 🌳🍃